광주 아파트서 불…대피하던 주민 연기 마셔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4일 낮 12시 15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지하실 안쪽에 쌓여있던 폐지를 태우고 약 15분 뒤 119소방대에 진화됐다.
아파트 주민 25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셔 지역 병원 여러 곳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소방 당국은 전기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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