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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집배원 과로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부족한 집배인력 증원, 상시 집배원의 정규직화, 안전사고 예방, 처우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말한 뒤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입법과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사진=국회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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