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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인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1필지 낙찰...경쟁률 21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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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서울과 가장 가까운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1필지가 성공적으로 매각됐다.

인천도시공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최근 매각 공고한 검단신도시 내 AA12-1블록이 지난 20일 1순위 신청 접수 결과, 21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주)대광이엠씨에 낙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필지는 4만3172㎡ 규모로, 60~85㎡ 740가구를 지을 수 있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80% 이하, 최고 층수가 20층이며, 공급가격은 824억5852만원이다.

내년 7월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26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 것은 검단신도시의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과 뛰어난 입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의 지속적인 매각 성공은 검단신도시의 희소가치가 반영된 결과”라며 “하반기 잔여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도 완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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