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공연한다.(울산 동구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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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가 울산조선해양축제 폐막식에서 호평을 받은 창작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동구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잇따라 공연을 마련한다.
동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의 날'을 맞아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방어진이 간다'를 공연한다.
또 다음달 30일 오후 7시에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방어진이 간다'는 100년전 방어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성장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주인공 '어진'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향인 방어진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문화콘텐츠 지원공모사업 선정돼 제작한 작품으로 장창호씨의 원작을 정대찬씨가 연출 및 각색한 작품으로 무용가 현숙희씨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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