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권 시장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이번 추경에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관련 테스트베드 구축, 대덕특구와의 협력사업 확대 등도 포함돼야 한다"며 "또 향토 문화예술인 지원사업도 추경을 통해 추진되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권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LH와 체결한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 업무협약’과 관련, 해당 사업의 의의를 간부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첨단국방산단과 대동ㆍ금탄스마트단지 개발의 물꼬를 텄다"며 "이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생각하고 각 실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해당 부처를 찾아가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갑천친수구역 개발 추진상황, 교통약자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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