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234-1번지 일원에 오는 9월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이 건설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천안단국대병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2월 운항, 충남도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을 돌며 날아다니는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질환자 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을 시 골든타임 내 최적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으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현재 5개의 임시 닥터헬기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34회, 올해 6월 기준 29회 운항을 실시, 응급환자 이송 횟수가 충남에서 서산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홍성지역 닥터헬기 이송환자는 질환별로 중증외상환자, 심혈관, 뇌혈관질환 순이다.
닥터헬기는 의료인, 119구급대 등의 출동요청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