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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김제시 귀농귀촌協, 워크숍 '성료' 화합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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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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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금산면에 위치한 하늘물빛정원에서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공감, 화합'이란 주제하에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삼행시를 짓는 시간 및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 주며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보고, DISK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건식 김제시장은 회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한 후 즐거운 만찬을 함께 했다. 또한 격이 없는 편안한 만찬시간에 이건식 김제시장과 귀농인들은 꾸밈없는 이야기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하나가 됐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하나가 돼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귀농귀촌협 조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해 회원모두가 듣고, 말하고, 느끼고, 즐기는 5감만족 워크숍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회원들이 많이 친해졌고 귀농귀촌협의회에 대한 애착도 매우 커졌으며, 내년부터 워크숍 규모와 회수를 늘려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문영순(진봉면)씨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 이었으며, 좋은 풍경이 펼쳐진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귀농인들을 위해 이건식 시장게서 먼길을 달려오셔 한명 한명 모든 회원들을 격려해주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어 줘 너무 감사했으며, 귀농해서 이렇게 훌륭한 대접과 따뜻한 배려를 받아본 적이 없다. 귀농 후 느꼈던 외로움과 상처가 모두 치유됐다"며 흐뭇 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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