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으뜸맛집 '우리낙지한마당'을 가다

수원시 팔달구의 경기으뜸맛집 '우리낙지한마당'의 민옥원 사장님(사진좌)과 요리사.

수원시 팔달구의 경기으뜸맛집 '우리낙지한마당'의 민옥원 사장님(사진좌)과 요리사. (수원=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2017 경기으뜸맛집으로 선정된 수원시 팔달구 소재 낙지전문음식점인 우리낙지한마당을 방문했다.

우리낙지한마당은 20년째 한 자리에서 낙지 요리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크고 유명한 식당은 아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잘 알려진 숨은 맛집이다.

민옥원 우리낙지한마당사장님을 만나봤다.

민옥원 사장님이 낙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민옥원 사장님이 낙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 경기으뜸맛집에 선정 된 소감?

20년전 피부미용학원을 운영하면서 한자리에서 계속 장사를 해왔지만 처음에는 적자만 봤다 그러다 미용학원을 접고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들고 11년만에 경기으뜸맛집에 선정 되 행복하다.열심히 문 한번 닫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으뜸맛집으로 선정되 남다른 뿌듯함이 있고더 뿌듯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다.

우리낙지한마당의 음식.

우리낙지한마당의 음식.

-선정된 비법과 이유는 어디에 있나?

그동안 큰 낙지를 고집해왔던 나의 고집이 으뜸맛집이 선정 된 강력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낙지음식은 살짝 데쳐야 보들보들 해서 맛이 더욱 좋다.또 친철과 위생에는 특히 각별하게 신경쓰고 방문한 손님들에게 웃는 얼굴로 차 배웅까지 일일이 다해드리고 20년동안 한번도 식당문을 닫아 본적이 없다 이런 것이 가장 큰 비법 이라 생각된다.

- 앞으로도 으뜸맛집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점에 신경쓸 예정인지?

으뜸맛집이 되면서 손님들께 더 친절서비스를 보여드리고 위생에 더 신경쓰고 지금과 같이 한결같은 식당으로 남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낙지한마당 손님들.

우리낙지한마당 손님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