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아트파크한여름밤의꿈,작은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청) |
제부도 아트파크한여름밤의꿈,작은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9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과 제부도를 찾은 여행자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 작은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과 '청년작가 전시', '아트 소품 플리마켓', '인디영화' 상영이 결합된 이번 콘서트는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나아가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주제는 '특별한 휴가'로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아름다운 피아노 퍼포먼스의 박소희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부도아트파크는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완공된 문화예술전시공간이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67억여 억원을 투입해 안산과 화성, 시흥을 잇는 경기만 일대를 생태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꾸미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트파크는 노출컨테이너 6동이 2층으로 쌓여 있는 모양새로 1층은 컨테이너 2개 동을 활용한 전시실이, 2층에는 제부도의 낙조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쉼터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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