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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원주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2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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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특별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 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 수상한다. 시상식은 24일(월) 오후 2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인재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일자리 목표를 정하고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공표함으로써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 결과를 확인ㆍ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원주시는 지난해 활발한 투자유치, 다양한 재정일자리 사업추진, 산업별 특화된 맞춤형 인력양성, 유관기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추진해 왔다.

일자리창출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 의지, 일자리대책 지역 적합성 및 창의성, 대표사업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인센티브로 상사업비 8천만원도 받게 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취업 멘토스쿨'은 원주시와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이 공동으로 수행한다.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양질의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해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면서 국비 6천만원 확보 및 대응자금 50%를 감면받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는 '2016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경진대회'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은이 기업지원과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이 나름대로 성과를 내고 수상까지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정책과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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