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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성민 기자 =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이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자전거. 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실 특강을 마련했다. 사전에 접수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 강동 바이크스쿨에서 열린다.
교육은 자전거 구조에 대한 이해, 교통법규 안내, 교통사고에 대한 대처법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자전거 보호 장구 착용법, 자전거 승하차법, 올바른 브레이크 사용법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강사자격 취득자 3명이 맡는다.
구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통학 등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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