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는 콜센터 운영이 사업 부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지만, IT 분야로도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엔 IT 시스템을 개발·운영해주는 '시스템 통합(SI)' 분야에 진출했다. 최근엔 콜센터 고객의 상담 내용 빅데이터를 분석, 관리해주는 '익스트림VOC' 솔루션도 출시했다.
효성ITX 남경환 대표는 "각종 장비는 물론 가상화,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기술 등에 강점을 가진 화웨이와 향후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래건 기자(r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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