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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한국메세나협회, 음악영재 14명에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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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메세나협회·KT&G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와 KT&G 장학재단(이사장 김흥렬)은 '메세나 음악분야' 장학사업을 통해 음악영재 14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은중(15세, 바이올린), 김가은(14·첼로), 선고은(14·피아노), 윤경현(16·피아노) 등 기존 장학생 4명과 강지원(15·바이올린), 남린(13·바이올린), 용지혜(17· 바이올린), 임세민(15·비올라), 조예원(14·첼로), 한예린(13·첼로), 임윤찬(13·피아노), 최지호(13·피아노), 신정환(13· 호른), 유채연 (16·플루트) 등 신규 장학생 10명이 대상이다.

김남윤 영재교육원 원장과 음악분야 이석준 교수, KT&G장학재단 김흥렬 이사장, 한국메세나협회 서현재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KT&G장학재단의 예체능 특기자 장학사업의 하나인 '메세나 음악분야 장학사업'은 두각을 나타내는 만 13~18세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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