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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국제뉴스, 중국 인민일보 문화전매 한국대표처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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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영규 국제뉴스 대표와 황희경 인민일보 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부대표 <사진/홍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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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국제뉴스 대표와 황희경 인민일보 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수석부대표 <사진/홍승표 기자> (서울=국제뉴스) 홍승표 기자 =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가 인민일보 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와 손을 잡았다.

국제뉴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본사에서 인민일보 문화전매 한국대표처와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규 국제뉴스 대표, 황희경 인민일보 문화전매유한공사 한국대표처 수석부대표, 최명규 국제뉴스 서울본부장,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관계자, 국제뉴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공산당 중앙기관지로, 중국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매일 320만부의 신문을 판매하는 중국 최고의 언론매체이자 중앙정부 조직 가운데 하나다.

또한 인민일보의 출자를 100% 받아 자회사로 설립된 인민일보 문화전매유한공사는 인민일보 본사가 주관하거나 기획하는 문화행사 및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중국 최고의 언론매체에서 운영하는 문화사업체와의 MOU 체결로 국제뉴스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통신사를 넘어 국제적인 통신사로 나아갈 수 있는 첫 단추를 꿰게 됐다.

더불어 인민일보 한국대표처도 기존 방대한 네트워크와 더불어 국내 언론사와의 협력으로 국내 주요 이슈의 원활한 파악은 물론, 다양한 문화사업 및 기획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서 김영규 국제뉴스 대표는 "로이터와 AFPBB에 이어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의 협력으로 더욱 나은 뉴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제뉴스도 인민일보가 관심을 갖는 국내 주요 이슈와 소식들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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