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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SK건설이 동반성장과 상호협력 분야에서 최우수 건설사로 뽑혔다.
SK건설은 2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155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위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와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한다.
SK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았다. 이는 10개 대기업 중 최고 점수다.
최우수·우수업체로 선정되면 내달부터 내년 6월말까지 진행하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 공공 입찰에서 우대받는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비즈파트너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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