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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낙산 비치·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올 여름 양양 해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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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낙산비치페스티벌 포스터. (양양군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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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최석환 기자 = 양양군은 올 여름 군 해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군 대표 해변인 낙산해변에서는 오는 7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낙산비치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비치페스티벌은 ‘힙합&비키니 페스티벌’과 ‘쇼! 일요일 일요일밤에’, ‘미스터오션선발대회’, ‘심쿵 Sexy 클럽파티’ 등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힙합&비키니 페스티벌’에는 도끼, 더 콰이엇, 창모, 김효은 등 최정급 래퍼와 달샤벳, 설하윤 등 인기가수가 함께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복고풍 노래로 감성을 자극해 줄 ‘쇼! 일요일 일요일밤에’ 프로그램에는 코요태와 김조한 등 90년대를 풍미한 유명가수와 뉴챔프, 로이도, 너티보이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설하윤, 에이시드 등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제3회 낙산비치 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서핑해변으로 유명한 현북면 중광정리 해변에서는 오는 8월26일부터 이틀 동안 코로나코리아가 후원하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행사 관계자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면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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