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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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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된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이스트라이딩오브요크셔 주의 베벌리에 위치한 주점에서 웨이트리스로 근무하고 있는 케이트 한나(22)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에게 '일을 할땐 항상 속옷을 입어야 한다'는 상사의 요구를 거부한 뒤 직장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대화는 다른 직원과 고객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해당 상사가 자신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우리는 모든 직원을 직장내 차별이나 성희롱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최근 어떤 직원도 해고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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