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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이콥 배덜런, 톰 홀랜드와 7월 2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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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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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에 이어 스파이더맨 친구 네드 리즈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내한한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배우 톰 홀랜드, 존 왓츠 감독과 더불어 스파이더맨의 절친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함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내한 소식을 알린 제이콥 배덜런은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수다쟁이 절친으로 출연한 배우다. 네드 리즈는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엉뚱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피커 파커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강력한 적 벌처의 음모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면모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제이콥 배덜런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톰 홀랜드와 실제 절친이기도 한 그가 어떤 매력으로 모습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톰 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 제이콥 배덜런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기다려온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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