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취약아동 위해 기부금 쾌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청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최근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에서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26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방임위기에 처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고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황규환 천안지사장은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동학대 및 방임이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방임위험 아동의 사회적안전망 구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4년 부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공부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병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