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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수 이효리가 과거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했다.
'화신'에서 MC를 맡았던 배우 봉태규는 "2003년 한 연예 매체에서 이효리 전담반을 만들었다고 들었다”며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나오면 매출 10% 상승한다더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이어 "이효리가 신문 1면에만 891번 등장해 실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효리는 "전담반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몰랐다"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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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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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한 때 진짜 대단했지", "891번이라니..놀랍다", "이효리는 역대급 톱스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시청률 5.842%(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역대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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