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긴 예쁘네요" 본인 미모에 감탄하는 '절세미녀' 여배우는?

/KBS 2TV 캡처

본인 외모에 스스로 "예쁘다"고 감탄한 여배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한채아는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절세미녀’라는 수식어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한채아는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를 했었는데, 그 안에서 제가 조선 절세미녀 캐릭터였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가 "실제로도 절세 미녀니까"라고 하자 한채아는 "미인 정도는 되나?"라고 말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한채아는 본인의 사진을 본 뒤 "예쁘긴 예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캡처

이후 리포터가 "막 찍어도 얼마나 예쁘게 나오는지 증명을 하기 위해서"라며 갑자기 스마트폰으로 한채아를 찍었고, 한채아는 당황하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리포터가 한채아에게 "너무 예쁘죠"라고 말하며 막 찍은 한채아의 사진을 보여주자 한채아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보더니 이내 망설임없이 "네"라고 대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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