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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효리 깨우는 이상순, 달달한 '워너비' 남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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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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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아침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의 '효리네 민박'에서는 파리 때문에 잠을 설친 아내 이효리를 깨우는 남편 이상순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이효리를 깨우기 위해 침대로 다가가 "효리야 일어날까?"라고 다정하게 말했고, 이효리는 "똥파리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순은 "아이 똥파리"라며 곧바로 파리채를 들고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일어나세요옹"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두피 마사지를 해줬다.

아울러 이상순은 이효리가 잠결에 다른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했지만, 귀신 같이 "못 움직이겠어?"라고 말하며 알아들어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순은 잠에서 깨지 않는 이효리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대신 다정한 모습으로 이효리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한 결혼생활 잘 봤습니다. 행복해보이세요" "이효리가 왜 이상순을 택했는지 알겠더라 너무 다정다감 하더라 부러워" "세상에 저런 남자가 있네. 이상순은 정말 멋있는 남자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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