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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40세부터 70세까지… 지병·수술병력 있어도 간편 심사로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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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조선일보

AIA생명의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했다. / AIA생명 제공


100세 시대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2050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노인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한다.

한국은 201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3%에 그쳐 아직 고령화사회의 기준인 14%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0년 뒤엔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훌쩍 넘겨 대표적인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50년 한국인의 평균 연령은 55세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늘어난 수명만큼 행복한 삶이 연장되는 것은 아니다. 각종 질병을 안고 노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소위 말하는 '유병장수시대'다.

이제는 각종 노인질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느냐가 중장년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노인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아플 때마다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노후 생활 대책 못지 않게 의료비를 책임질 수 있는 보험 가입이 절실한 이유다.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등이다. 이런 질환들은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고 재발 위험도 높아 치료 비용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크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질병인 암의 경우 국가 암 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에 걸렸을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는 12.2%에 불과한데 비하여 치료비 부담을 걱정하는 사람은 67%로 매우 높았다고 한다. 따라서 고액의 치료비와 긴 치료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는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시아 태평앙 지역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이하 AIA생명)은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간편심사 건강보험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AIA생명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노년층이나 과거 병력자 등 일반의료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상들에게 보험 가입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위염과 같은 가벼운 질병으로 투약 중인 사람은 민영 건강보험 가입 신청 시 위나 십이지장 등 특정 부위의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입되거나 아예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가입 직전 2년(암의 경우 5년) 이내에 입원 및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정상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 내용도 다른 가입자와 차이가 없다.

AIA 생명 관계자는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은 2012년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보험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나이가 많은 어르신도, 지병이나 수술병력이 있어도 심지어 암을 앓았어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건강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보험 소외 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인기요인"이라며 "까다로운 가입 조건 때문에 보험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많은 소비자들에게 간편심사 상품의 선두주자인 AIA생명의 '(무) 꼭 필요한 건강보험'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AIA생명 콜센터(080-066-1010)를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고석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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