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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토론 수업하고, 공인영어시험으로 꾸준히 실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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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대회, 출전자 전원 수상한 'YBM ECC'

YBM넷이 운영하는 유아 및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관 YBM ECC(www.ybmecc.com)가 지난달 27일 세종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4학년부 대상과 6학년부 대상은 물론 최고상, 최우수상 등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다. 특히 대회에 출전한 8명이 전원 수상자 명단에 들어 기쁨이 더했다.

YBM ECC가 이 같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데는 '리드 앤드 디베이트(Read& Debate)'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한몫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지식을 배우고 나서 자기주도적으로 토론하는 수업이다. 또 정규 수업에서 배운 영어를 경쟁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각종 스피치 대회나 영어 뮤지컬 수업 등을 연 것도 큰 도움이 됐다. JET(Junior English Test)나 JET Speaking, TOEIC Bridge 등 공인영어시험을 꾸준히 치러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성취 수준을 측정하게 한 것도 효과적이었다.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4학년부 대상을 받은 유서진(10)양은 "평소 부모님께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주 접했다. 우리말 책뿐만 아니라 영어 책을 많이 읽은 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높이는 큰 도움이 됐다. ECC에서 주최하는 독서 이벤트나 토론 수업도 영어로 말하고 글 읽는 데 도움 줬다"고 말했다. 같은 대회에서 6학년부 대상을 받은 이수영(12) 학생은 "TOEIC Bridge, TOEFL Junior 등 공인영어시험을 꾸준히 치른 덕분에 제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YBM ECC는 각 학생의 나이와 수준, 필요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비 키즈(Ivy Kids)' ▲특목고 진학이나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영어 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비 마스터(Ivy Master)' ▲초등 정규과정인 'Elementary' ▲초등 고학년에서 중등까지 커버하는 'YBM Prime' 등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각 학생은 CBT 방식의 진단 테스트를 치러 자기 실력이 전국에서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진단 받고 나서, 그에 맞는 과정을 추천받는다. YBM ECC가 전국 단위 네트워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초로 각 학생에게 맞는 과정을 정밀하게 추천할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YBM ECC는 미국 최대 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의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BookFLIX'와 미국 르네상스러닝(Renaissance Learning)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SR(Star Reading)' 'AR(Accelerated Reader)'을 도입해 영어 독해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일보

제22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YBM ECC 송도캠퍼스 이수영(왼쪽)·유서진양./YBM E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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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영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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