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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남도 "아름다운 경남의 섬에서 여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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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도) 행정자치부의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거제시 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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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도) 행정자치부의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거제시 지심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올 여름 휴가를 아름다운 경남의 섬에서 보내세요"

경남도는 행정자치부의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창원시 우도, 통영시 비진도수우도, 사천시 신수도, 거제시 지심도, 남해군 조도 등 경남의 6개 섬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놀 섬', '맛 섬', '쉴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주제에 맞춰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경남의 섬을 살펴보면 풍경이 아름답고 휴가철 재충전과 함께 휴양할 수 있는 '쉴 섬'에 통영시 수우도, 사천시 신수도, 거제시 지심도 등 3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관광 자원이 풍부한 '미지의 섬'에는 창원시 우도, 남해군 조도 등 2곳이,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놀 섬'에 통영시 비진도가 각각 선정됐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과 관련해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정자치부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33섬 중 하나의 섬을 방문해서 개인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올린 33인을 선정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여행 후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해 운영한다.

정연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경남의 섬들은 하나 하나가 특색 있는 매력을 갖춘 보물섬” 이라며 “많은 국민들에게 지역 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섬 마다의 개성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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