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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유모비, ‘U+알뜰모바일’로 브랜드명 변경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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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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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22일부터 브랜드명을 ‘유모비’에서 ‘U+알뜰모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로그는 이에 대해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으로 변경함으로써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이자 알뜰폰 브랜드임을 보다 명확히 하여 고객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로그는 동시에 ‘실속을 더하고 요금에 반(半)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는 모회사의 높은 품질과 고객서비스 기반, 보다 경제적인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실속’ 있는 브랜드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미디어로그는 설명했다.

BI는 생동감 넘치는 핑크 컬러와 서체로 젊은 감각을 살렸다. 그 동안은 중장년층이 알뜰폰 주요 이용자였지만 향후 청년층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겠다는 의지를 엿보인다.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돋보기를 활용한 점도 주목 할만하다. 이에 브랜드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직영몰도 7월초 새단장을 준비 중이다.

또 미디어로그는 신규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알뜰폰 최초, 애플 아이폰6 새 제품을 요금제에 따라 ‘0원’에도 이용 가능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이번 출시되는 아이폰6는 32GB는 출고가는 37만 9500원이다. 기존 아이폰6 16GB 모델이 약 49만 9400원에 출시됐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다. 1년간 제조사(애플)의 공식 보증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성비 요금제’ 24개월 약정 시 기존 통신3사 대비 약 70%~40% 저렴한 월 3만~4만 원대에 아이폰6 이용이 가능하다. 가성비6 및 가성비11요금제 선택 시 사실상 아이폰6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청소년42 요금제(월 52,000링, 데이터 1.5GB / 3만 4650원(24개월 약정)) 또한 아이폰6를 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미디어로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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