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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일)

'만 35세에도 펄펄' 칠레의 왕은 산체스...코파 1차전 페루에 0-0 무승부에도 POTM 선정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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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CONMEBOL


[OSEN=정승우 기자] 여전히 '왕'은 알렉시스 산체스(36, 인터 밀란)였다.

칠레 대표팀은 2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페루와 0-0으로 비겼다.

칠레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디에고 발데스-알렉시스 산체스-빅토르 다빌라가 공격 2선에 섰다. 마르셀리노 누녜스-에릭 풀가르가 중원을 채웠고 가브리엘 수아소-파울로 디아스-이고르 리츠노브스키-마우리시오 이슬라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클리우디오 브라보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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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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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전엔 67%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 4회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유효 슈팅은 없었다. 오히려 3회의 슈팅을 때린 페루에서 유효 슈팅이 나왔다.

후반전 칠레가 본격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칠레는 등번호 10번의 레전드 산체스를 중심으로 공격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페루의 골문을 열기는 쉽지 않았다. 후반전 7개의 추가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전체 유효 슈팅은 1회에 그쳤다. 기대 득점(xG)은 0.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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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빛났던 선수는 산체스였다.

경기는 거칠었다. 양 팀은 무려 37개의 파울을 주고받았다. 어느덧 만 35세가 된 '노장' 산체스였지만, 그는 여전했다. 성실한 움직임으로 공격과 수비를 오갔다. 산체스는 68회의 볼터치를 기록하면서 기회창출 2회, 슈팅 3회, 상대 박스 내 터치 3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8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다. 볼 리커버리도 6회나 기록했다.

CONMEBOL은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간단한 POTM 투표를 진행한다. '미켈롭 울트라 POTM'이라고 이름 붙은 이번 POTM 투표는 홈페이지에 방문해 원하는 선수를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팬들은 여전히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산체스를 택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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