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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도로공사, 4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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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학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학송(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하남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문을 연 청년창업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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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학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김학송(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하남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문을 연 청년창업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4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전년에 이어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올해 처음 도입된 범주별 평가에서도 공기업 중 유일하게 종합경영관리주요사업 모든 범주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13년 12월 취임 직후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국민의 눈으로 모든 업무를 바라보고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결과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출', 2만원 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휴게소 명품화장실 등 많은 성과를 내 놓아 호평을 받았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 88곳과 졸음쉼터에 설치한 푸드 트럭 14대를 360여명의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으로 제공했다.

수도권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하남드림휴게소를 창업 사관학교 역할을 하는 '청년창업 클러스터 휴게소'로 조성해 12개 매장은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7개 매장은 교육과 실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향후 청년창업매장을 100개로, 푸드트럭은 35대로 확대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현재 운용중인 비정규직 인력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적극 검토해 일자리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 도로공사라는 이름이 최고의 국민서비스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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