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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다음주 날씨] '장마·폭염 반복' 화요일부터 강한 비...낮 최고 32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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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아이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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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1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마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고, 목~금요일 오후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9~10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화요일에, 수도권과 강원도는 수요일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11~12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

주말은 13~14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지역이 많고, 특히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예상된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2~24도, 인천 22~23도, 춘천 21~23도, 대전 22~25도, 광주 23~25도, 대구 23~26도, 부산 23~24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32도, 인천 26~28도, 춘천 27~30도, 대전 29~31도, 광주 29~31도, 대구 30~33도, 부산 26~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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