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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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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식사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A씨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는 남자친구인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A씨가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수도권 모 구단 소속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다툼은 있었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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