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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제주풋귤 6차산업화사업 자본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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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시는 풋귤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풋귤원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풋귤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풋귤 히든밸류 6차산업화 사업'의 민간자본보조사업을 수행할 자본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분야는 풋귤을 활용한 풋귤제품 생산시설을 설치ㆍ운영할 감귤생산 또는 가공관련 업체 1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간 추진되며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풋귤제품 가공공장(880㎡내외) 및 제품 생산ㆍ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서귀포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감귤생산(또는 가공)업체로다.

공고일 현재 농업법인의 경우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우에 가능하며 작목반 등 비법인 이 농업법인으로 전환된 경우에는 작목반 등 비법인과 농업법인의 총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되어야 한다.

농업회사법인인 경우 농업인 5인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농업법인이 아닌 제조가공업체 등의 경우에도 총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식품가공업체인 경우에는 제조가공업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희망 업체는 자부담금 확보 및 사업장 부지가 확보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자로 선정된 자는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시행지침',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 조례'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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