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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일)

고성군의회, 하이화력 1,2호기 건설 정상추진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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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성군의회 건의문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의장 황보길)는 20일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고성군의회는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최상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정상추진 건의안'을 채택했다.

고성군의회는 건의안에서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2012년 주변지역 주민 95.7%의 유치서명과 고성군의회의 찬성 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은 2015년 10월에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본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혔다.

특히 대통령 업무지시(2017. 5. 15.)에 “건설 중인 화력발전소 가운데 공정률 10% 미만 원점 재검토” 지시사항에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검토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성군의회와 고성군민 모두는 5조 196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정책사업이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칠 직·간접적 파급효과를 바라는 마음에, 현재 공정율 21.06%인 '고성하이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문을 채택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황보길 고성군의회 의장이 청와대와 국정자문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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