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사자명예훼손혐의로 정 고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 고문은 지난 1월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김 전 대통령이 연평해전 당시 일본에 축구를 보러 갔지만, 탄핵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씨는 근거 없는 내용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 고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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