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주도는 농작물 가뭄재해 총체적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도, 농업기술원, 행정시,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회의를 거쳐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관별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총체적 가뭄방지 사전 대책을 수립 실천하고 있다.
또한 행정시 및 읍면동에 보유하고 있는 관정 및 양수기 등 시설장비를 사전에 점검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가뭄대책을 위해 가뭄 해갈 시까지 행정력, 유관기관단체 등의 가뭄극복을 위한 비상체제 상태를 유지한다"고 했다.
또한 "가뭄대책에 필요하다면 예비비를 투입해 가뭄극복을 위한 시설, 장비 구입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장기적으로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 추진으로 항구적 가뭄피해 예방 및 물 걱정 없는 과학영농 실현 기반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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