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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승복 김제부시장, 가뭄·무더위대책 '총력' 행정력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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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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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20일, 전국적 가뭄 장기화에 선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련부서를 소집 해 '가뭄 및 무더위대책 상황보고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 날 주요내용은 가뭄 및 영농급수, 각 기관의 대응방안 및 노약자 등의 무더위 대책방안, 생활용수 급수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올 해엔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뭄 장기화 및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해당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제시는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신고는 없으나, 저수현황이 평년대비 83.3%로 낮아 가뭄실태(저수지 저수율, 농작물 피해 등 조사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용배수로 및 하천 준설장비 임차비 등 1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운영관리 등 현장점검을 통해 냉방기 작동상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토록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읍면동 취약지역에 대한 연막(분무)소독 등을 실시 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주관부서인 안전총괄과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 대인 1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쉼터 등을 활용,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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