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최중섭 네오위즈 정보책임자, ISLA 고위정보보안전문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최중섭(사진) 네오위즈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가 7월 3일 홍콩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정보 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이하 ISLA)에서 ‘고위 정보 보안 전문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ISLA는 국제적인 정보 보안 자격증 교육과 인증 발급기관인 (ISC)2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보안 리더들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2017년에는 총 24명의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 중 한국인은 최중섭 네오위즈 CISO를 포함 총 5명이다. 게임업체에서의 수상은 최중섭 네오위즈 CISO가 처음이다. 심사는 2017년 (ISC)2 아시아 태평양 자문위원회 의원 및 이전 수상자로 구성된 국제 ISLA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최중섭 CISO는 숭실대 컴퓨터공학 박사로 대우통신 연구원, 인터넷진흥원 팀장을 거쳐 2012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서비스 및 회사 전반에 걸친 보안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왔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