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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마사회 장수목장, 소외계층 아동 방과후 학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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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수목장 박상대 목장장(왼쪽 네 번째)이 16일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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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박상대)이 장수군 관내 저소득 가정, 조손가정,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방과후 학습비를 지원했다.

장수목장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 20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동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방과후 학습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장수목장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은 아동센터의 운영 현황과 방과후 학습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설명했고, 이 자리에서 박상대 목장장은 지역아동들에게 써달라며 140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군은 이 기부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각각 200만원씩 배정할 예정이다.

장수목장은 2007년 개장 이래 지역의 대표 사회공헌기업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어 타 기업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마사회 장수목장 박상대 목장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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