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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합천군, 가뭄피해 극복 위해 신속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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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창환 합천군수가 가뭄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가뭄에 대비한 대응책을 강구 하도록 했다(합천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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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합천군 하창환 군수는 지난 19일 오후 가뭄 우심지역인 가회면 두심지구를 방문해 지속된 가뭄으로 가뭄대응책을 강구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하 군수는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한해(旱害)에 대비해 예비비 1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면서 가뭄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하 군수는 “앞으로 6월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가뭄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발 빠른 선제적 대응책을 세워 농민들의 근심을 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일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매일 모내기 및 저수율과 논 물마름 면적 파악 등 가뭄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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