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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제드림드림스타트, '호국안보체험' 애국정신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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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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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는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1박2일의 여정으로 44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호국안보체험'을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통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등에서 진행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통해 추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와 함께 또래 집단의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고, 17일은 성남시에 위치한 잡월드에 들러 다양한 직업 체험과 미래 직업의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삶의 현실이 망막하다보니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과 함께 여행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의 고민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줘서 고맙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과 최일동 과장은 "이번 여행은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녀들이 엄마, 아빠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음껏 뛰놀며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양질의 문화체험을 기획 해 가족 힐링과 아동의 자존감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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