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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수성서,'수성못 지킴이 순찰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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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 지산지구대(대장 정한현)는 2017. 6. 19.(월)부터 수성구의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수성못 지킴이 순찰대'를 운영한다

지난 해 3호선 개통과 함께 대구 전 지역 시민들이 수성못을 찾고 있고, 여름철 나들이객산책객이 급증하여 젠더폭력, 절도 등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필요성을 인식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순찰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산지구대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지산동 자율방범대(123), 수성경찰서 방범순찰대 등으로 구성된'수성못 지킴이 순찰대'는 매주 경찰력이 부족한 22:00 ~ 01:00 수성못 일대 야간 순찰을 전개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 곁에서 안전을 책임 진다.

6. 19.(월) 18:30 ~ 20:00 수성못에서 발대식과 함께‘안전한 수 성못, 경찰과 함께 걸어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경찰과 수성못 지킴이 순찰대가 밤 늦게까지 순찰활동 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아이들과 편안하게 수성못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대구수성경찰서 김홍식 생활안전과장은 “수성못 연간 방문객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수성못을 방문하는 대구 시민들이 각종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수성못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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