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무주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정책협의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무주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무주군청) (무주=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무주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기고 "무주의 7차 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사업들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태권City 네트워크형 클러스터 조성, 태권도원 진입도로 국도건설과 적상-안성 확장에 필요한 국가예산 6조 6700여 억 원 중 2018년도 필요 분 80억 원을 건의했다,

또한,중부권 표고 톱밥배지센터와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구량천 수해상습지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안성면 하수처리구역 확장, 무주태권마을과 반딧불이 사랑공원 조성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총 사업비 525억 중 국비 160여억 원, 2018년 국비 요구액 56억 원)을 요청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건의 드린 무주군 현안들과 국가예산사업들이 바로 주민소득이 늘고 농 ㆍ 산촌이 살아날 수 있는 토대라는 점을 헤아려 전북도당이 큰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위원장은 "오늘 국비확보의 당위성과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어필해주셨던 그 절실함이 산골무주를 세계 속의 태권시티로 세우는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