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을 더한 복합제를 투여한 결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모두 개선됐다.
또 한국인 고혈압 환자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아모잘탄을 투여한 후 2년간 혈압 변화를 관찰해보니 투여 6개월 후 환자 90%가 목표 혈압에 도달했고, 2년 후에도 그 효능이 유지됐다는 게 한미약품 측 주장이다.
2009년 6월 출시된 아모잘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성분인 암로디핀캠실레이트와 로사르탄 칼륨을 결합한 전 세계 첫 번째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이다.
한미약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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