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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017년 울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21일~22일 울산경제진흥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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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시는 21일~22일까지 2일간 울산경제진흥원에서 '2017 울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1일 개회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분야별 개선 사례 발표)가 진행되고 22일엔 시상식을 가진다.

유공자 표창은 이진희 차장(㈜풍산 울산사업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최임환 부장(무림피앤피), 임태혁 씨(㈜서연이화), 이충재 씨((재)울산테크노파크), 최재녕 과장(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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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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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올해 대회는 울산의 192개사, 5,302개 분임조 중 사내 경쟁을 통해 선발된 9개사 16개 분임조가 참가한다.

발표 내용은 현장개선, 설비개선, 보전경영, 사무간접, 6시그마, 안전품질, 상생협력, 자유형식 등 8개 분야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분 실시된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팀에는 오는 8월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 내 품질혁신 우수사례 발굴보급 및 확산으로 기업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유도, 지역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엔 울산에서 19개 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상(7개), 은상(6개), 동상(6개)을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11월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우수 팀들의 사례발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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