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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횡성군,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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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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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아시아투데이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읍 2개 학교와 협의를 거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학업으로 인해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만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는 학교와 방문일을 협의 후 읍사무소 직원이 학교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증명사진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작성 후 십지문을 채취하면 된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는 약 2주 후 읍사무소에서 다시 학교로 방문해 학생 본인에게 주민등록증을 교부하게 된다.

횡성읍은 1차로 이날 횡성고등학교를 방문해 1999년 7월생부터 2000년 6월생인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며 11~12월 중 2차 서비스를 추진했다.

박두희 횡성읍장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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