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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청주시, 소하천 정비 순조…5곳, 8.4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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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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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상습적 수해 발생지 소하천 5곳에 대해 장마철 전 주요 공정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소하천정비 사업은 5곳, 8.48km다.

북이면 금암리 일원 내추소하천 정비사업은 0.8㎞에 교량 3곳을 설치하는 것으로 현재 토공 작업을 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15%다.

미원면 구방소하천 정비사업은 1.38㎞에 배수암거 8곳을 설치하는 것으로 토공 및 호안공을 추진, 토지보상 및 지장물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공정률 78%다.

남이면 산막소하천 정비사업은 3.3㎞에 구조물 11곳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주중동 주중소하천 정비사업은 0.8㎞로 교량 1곳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주민설명회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상태다.

북이면 송정소하천 정비사업은 2.2㎞로 앞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오백균 소하천팀장은 "이번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경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대응 및 현장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26억원을 들여 탑연소하천 정비사업 0.84㎞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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