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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홈 클리닝 O2O 스타트업 미소, 청소 분야 누적 거래액 1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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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소 누적거래액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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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대표 빅터 칭)는 설립 22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소는 간편 예약으로 가사도우미, 이사청소·입주청소, 에어컨-세탁기 청소를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 2015년 8월 설립된 미소는 지난해 연간 주문수가 1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3월 월 거래액 1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미소 관계자는 “출시 이후 미소의 거래액은 작년 1분기 대비 10배 성장했다”며 “이런 추이라면 앞으로 6개월 안에 누적 거래액 20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소는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간편 예약 서비스와 자체적인 평점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청소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한다. 또한 앱과 웹을 통해 30초 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서비스 이후 고객 리뷰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아울러 클리너, 고객 모두의 입장에서 가입비와 연회비를 없앤 것도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삼성화재 영업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했다. 이런 이유로 클리너 수는 최근 5000명을 넘어섰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누적 거래액 100억원 달성은 품질 높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 클리너 분들과 서비스를 믿고 이용해준 고객들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편리함과 신뢰성을, 클리너에게는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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