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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동산 스타트업 육성 일자리 창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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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부동산산업을 청년 창업과 일자리의 '성지'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산업, 혁신으로 청년을 구하라' 세미나에서 행사를 주최한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데 부동산산업이 시대 변화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아직 구체적 논의조차 없다"며 "부동산 분야에서 '배달의민족' 같은 창업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부동산산업 내 존재했던 업역 간 장벽을 허물고 신기술을 융합해 부동산산업을 '부동산종합서비스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영 명지대 교수는 "해외 부동산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보면 기존 산업과 신기술을 결합했고, 공공 데이터 공개라는 요인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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