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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한교진 방과후지도사/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및 샘플강의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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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는 수강생들이 원활하게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금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무료수강정책을 도입했다.

무료수강정책 도입과 함께 아직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샘플강의를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수강생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로그인 없이 샘플강의를 홈페이지를 바로 볼 수 있도록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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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샘플강의는 사회ㆍ복지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방과후지도사/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인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샘플강의는 회원가입을 필요 없이 홈페이지 하단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무료 수강 가능한 47종 자격증 인터넷강의 과정 중 핵심 강좌 1개만 공개해 수업 내용과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워드로 작성된 교안도 다운받아 공부 가능하다.

인터넷강의 체험 후 자격증취득을 원하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자격증 수강부터 시험 합격까지 별도의 수강비가 없다.

다만 협회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과정 무료수강 하려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한국교육진흥협회에서 무료수강 가능한 47종 자격증은 심리상담과정, 방과후지도과정, 교양공예과정이 있다.

일부 공예과정을 제외한 대부분은 총 42일 6주 과정으로 구성됐고, 인터넷 강의는 25강좌로 구성됐다.

보통 자격증을 공부하려면 서점 등에서 자격증공부 교재를 구매해야 하지만 협회는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재 대신 워드파일로 작성된 강의록을 홈페이지에 올려 언제든지 워드파일을 다운받아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공부 가능하다고 전했다.

수업 진도는 어느 정도 진행되면 시험 응시할 수 있다. 2급 과정은 진도 60% 이상 나가면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 가능하고 1급 과정은 진도 70% 이상 진행되면 응시 가능하다.

한교진 관계자는 "모든 수업과 민간자격증 취득시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수강생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수업을 듣고 자격증 취득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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