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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내일 전국 기온 내려가 쾌청…서울 낮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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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오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26일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26도 이하로 유지되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27일부터 서쪽에서 다가오는 따뜻한 공기가 자리 잡으면서 기온은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제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3도, 강릉 19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2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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