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금융상품]KEB하나은행, ‘오늘은 얼마니? 적금’ 출시

(KEB하나은행 제공)

■ 핫&뉴KEB하나은행, ‘오늘은 얼마니?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25일 일일저축을 실천하는 짠테크와 문자메시지를 통한 간편 송금 서비스인 ‘텍스트뱅킹’의 편의성이 결합된 소통형 적금 상품 ‘오늘은 얼마니?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은 얼마니? 적금'은 커피, 군것질, 담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지출되는 비용을 아껴서 매일매일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적금 상품이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하루 적립한도 1000원 이상 5만원까지 매일 적립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제 또는 12개월제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6개월제는 최대 연 2.0%, 12개월제는 최대 연 2.2%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6개월제 연 0.8%, 12개월제 연 1.0%)에 최대 연 1.2%의 우대금리가 더해진 금리다.

우대금리 항목은 총 세 가지다. △개인 SNS로 적금 추천메시지를 등록하면 연 0.5% △‘텍스트뱅킹’으로 12회 이상 납입하면 연 0.3%, 24회 이상 납입 시에는 연 0.5% △하나멤버스 회원이 적금의 이자를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로 적립하기로 동의하면 연 0.2%가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오늘은 얼마니? 적금을 가입하고 ‘오늘은 얼마니?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매 영업일마다 1회씩 ‘목표를 위해 얼마나 저축하시겠어요?’라는 일일 저축격려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KEB하나은행의 대화형 문자뱅킹 서비스인 텍스트뱅킹으로 이 적금을 입금계좌로 사전에 지정하게 되면, 은행이 보낸 일일 저축격려 문자메시지에 적금 별칭과 저축액을 답장으로 보냄으로써 적금의 이체가 바로 완료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적금계좌의 별칭을 ‘금연’으로 설정하면 ‘금연을 위해 얼마나 저축하시겠어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매일(은행 영업일 기준) 한 번씩 받게 되고, ‘금연, 1만원’이라고 답장을 보내면 그 날의 적금 이체가 완료된다.

■KB국민카드, 해외직구 특화 ‘몰테일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해외배송 대행업체 ‘몰테일’과 손잡고 배송료 할인, 해외가맹점 최대 3% 포인트 적립 등 해외직구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몰테일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1.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까지 1.5% 추가 적립된다.또한 몰테일을 통해 해외배송 시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배송료의 2%가 포인트로 적립되고 묶음배송 수수료(건당 3달러)와 델라웨어 수수료(건당 1달러)도 각각 월 3회까지 면제된다.국내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쌓인다.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 SC제일銀, 온라인 전용 '제일EZ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25일 오는 8월말까지 제일은행을 처음 거래와 '제일이지(EZ)통장'을 처음 개설하는 거래고객에게 최고 연 1.7%(세전)의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제일EZ통장은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전용통장으로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셀프뱅크 등 5가지 비대면채널로 개설할 수 있으며, 통장 실물은 발행하지 않는다.이벤트 기간 중‘제일EZ통장’을 개설한 날부터 6개월간은 잔액 300만원까지는 연 1.7%, 300만원 초과 잔액은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이벤트 기간이 지나도300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2%, 300만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0.5%를 제공한다.

진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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